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동전함 나데시코 (문단 편집) == 개요 == 1996년 [[XEBEC]]에서 제작하고 [[사토 타츠오]]가 감독한 전 26화의 SF [[애니메이션]]. 제목이자 주역 전함의 이름인 [[나데시코(기동전함 나데시코)|나데시코]]의 이름은 옛날 일본 여성의 귀감이라는 [[야마토 나데시코]]라는 말과 [[우주전함 야마토]]를 합쳐서『우주전함 야마토』→ 『기동전함 나데시코』.[* 재밌게도 기동전함 나데시코의 제작사 XEBEC은 '''2012년에 [[우주전함 야마토 2199]]를 제작하게 된다.'''] TVA 15화에서 아키토가 신세지고 있던 음식점 주인 아주머니가 『그래서 야마토였나하고는 연락 됐냐』고 하자 아저씨가 『야마토가 아니라 나데시코』라는 장면이 있다.[* 애니보다 약간 일찍 나온 코믹스의 경우도 야마토와 관련이 깊다. 적 세력의 진짜 이름이 야마토이기도 하고 일본의 건국 신화와도 관련도 있다. 심지어 나데시코도 아직 명명이 안되어 있었고, 군의 높으신 분들이 붙이려 했던 이름은 '무사시'(야마토급 2번함의 이름이 무사시였다). 긴급 발진하면서 유리카가 즉흥적으로 붙인 함명이 '나데시코'.] 또한 '기동'이 포함되는 4글자 한자어 + 카타카나 4글자의 조합은 [[기동전사 건담]]의 패러디. 제목처럼 과거 애니메이션, 예를 들어 건담, 마크로스, 에반게리온 등의 패러디가 적당히 들어간 가벼운 개그 메카닉물로 시작했다. 그러나 작화와 캐릭터 등이 썩 괜찮았고, 후반부에 내용이 점점 살이 붙어 진지하고 무거운 소재를 교차해서 다루게 되면서 상당한 인기를 끌게 된다.[* 반면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초기 기획도 불완전한데다가 방영일자에 상당히 쫓겨가며 만든 듯 하다. 애프터 레코딩에서 기획과 수정을 많이 했다고.] 애니메이션 방영보다 약간 앞서 [[아사미야 키아]]가 그린 [[유격우주전함 나데시코]]라는 코믹스판이 연재되었다. 이것이 원작으로 알려져 있으나 제목도 다르고 설정이나 스토리 전개도 본편과 판이하기 때문에 사실상 별개의 작품.[* 아사미야 키아에 따르면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는 동안에는 TV판의 전개에 맞추다가 이후 크게 틀어버렸다고 한다.] 다만 캐릭터의 기초가 된 작품인 것은 맞으며 애니메이션 크레딧에도 '캐릭터 원안 : 아사미야 키아'로 표기되고 있다. 1998년 속편에 해당하는 극장판 [[기동전함 나데시코 -The Prince of Darkness-]]가 개봉되었다. 극장판이 열린 결말로 끝났기 때문에 후속작에 대한 기대가 높았고 실제로 2편 제작 소식이 계속 공개되고 있었으나, 2005년 감독 [[사토 타츠오]]가『[[우주의 스텔비아]]와 기동전함 나데시코의 속편 제작이 중단되었으며, 실현이 '''영원히''' 불가능해졌다』라고 공개적으로 밝힘으로써 완전히 망해버렸다. 경위에 대한 언급은 없었기에 끝까지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21/read?articleId=1083159&bbsId=G003&itemId=15&pageIndex=1|한 때 감독의 관련 코멘터리가 나오기도 했으나]] 그냥 단발성 립서비스로 끝나고 그 이후로 어떤 추가적인 소식도 들려 오지 않는다.[* 이 때 제작사인 XEBEC에서 다른 모든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마법선생 네기마!]] 애니메이션 제작에만 올인했기 때문에 정황상 여기에 모든 힘을 쏟느라 다른 프로젝트들을 엎었다고 추정될 뿐, 이후로도 모든 관계자들이 이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TVA와 극장판 사이에 시간적인 갭이 있고 스토리가 바로 이어지지는 않는데, 이 부분은 사토 타츠오가 쓴 소설 [[루리 A에서 B까지의 이야기]]에 보충되어 있다. 그리고 극장판 이후의 이야기는 [[드림캐스트]]판 게임 기동전함 나데시코 NADESICO THE MISSION에서 약간 다루고 있다. 즉, 스토리 순서는 TVA → 소설 → 극장판( → 게임). [[세가 새턴]]판 게임 [[기동전함 나데시코 The blank of 3 years]]도 TVA와 극장판 사이를 다루고 있긴 하지만 정식 설정이라기보다는 [[스핀오프]]에 가깝다. 스토리상 특이한 부분 중 하나는, [[극중극]]으로 나오는 [[게키강가]]라는 [[슈퍼로봇]]물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작품 내용이 슈퍼로봇물의 [[클리셰]]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슈퍼로봇물을 까기 위한 작품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철저하게 70년대 애니의 분위기를 내려고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를 불러 와 감수하게 했고 게키강가 부분은 [[하바라 노부요시]]가 작화감독을 했으며 70년대 슈퍼로봇 애니메이션을 그리던 [[코마츠바라 카즈오]],[[카나다 요시노리]],[[아라키 신고]],[[모토하시 히데유키]],[[오치 카즈히로]] 같은 애니메이터를 불러왔다. [* 이런 고전 로봇 애니메이션 전문 애니메이터는 하바라 노부요시가 직접 찾아다니며 캐스팅했다고 한다.] 로봇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이지만 제목이 기동전함이듯 그리 비중이 크지는 않다. 때문에 [[슈퍼로봇대전]]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사람들을 다소 놀라게 했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묘사가 다소 약했던 목련과의 갈등 구도가 오히려 슈퍼로봇대전에서 훌륭하게 재해석되기도 했다.[* 특히 [[슈퍼로봇대전 R]]의 "게키강가를 넘어서 가라"는 나데시코의 주제와 슈퍼로봇대전의 방향성이 결합했다.] 기획자인 오구로 유이치로는 [[슈퍼로봇대전 W]]의 재해석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캐릭터 디자인 및 작화 감독을 담당한 [[고토 케이지]], [[미스마루 유리카]] 역을 맡은 [[쿠와시마 호우코]][* 쿠와시마 호우코는 나데시코가 첫 주연작이었는데, 나데시코가 끝난 후 1년 반 후 극장판을 제작할 때 즈음에는 일이 너무 많아져 시간을 내기도 힘들 정도였다고 한다.], [[호시노 루리]] 역의 [[미나미 오미]]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호시노 루리]]는 한 시대를 풍미한 인기 캐릭터. 1996년 [[아니메쥬]] 베스트 애니메이션 부문 2위[* 1위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2006년 일본 문화청이 주관한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에서 애니메이션 부문 46위로 선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